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오영균)이 지난 28일 행궁가게 활성화와 홍보 강화를 위해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및 활동 계획 설명,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는 블로그, 카드뉴스, 영상 등의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행궁가게 상권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마케터즈의 활동은 9~11월까지 3개월 간이며, 종료 시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최종 평가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 확산을 이끌어낸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의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 기획을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와 다양한 사업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마케터즈 여러분들의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