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2024.8.29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2024.8.29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여가 복지 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회관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8월 말 준공예정인 노인회관은 생연동 511-1번지 일원이며, 부지 면적 3천980㎡, 건축 연면적 2천766㎡, 지상 3층, 2개동 규모이다.

주요 시설은 책(북) 카페, 노인지회 사무실, 녹음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보장구 수리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으로 조성된다.

박형덕 시장은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이 건립되면 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