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언론회, 기독문화선교회, 태아생명운동본부 등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오른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3일 열린다.
30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안 전 헌법재판관을 인권위원장 후보로 발표했고 국회 운영위원회는 같은 달 27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후보자(안창호)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안 전 헌법재판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대검찰청 공안기획관과 서울중앙지검 2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다.
이에 최근 한국교회언론회 등 국내 주요 종교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안 전 재판관의 후보 지명을 지지했다.
이들은 “특정인들을 대변하는 사람만이 차지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다수의 인권이 무시되는 현 시점에서 안창호 후보야말로 적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