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2024.9.2/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2024.9.2/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의견을 듣는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절차다.

그동안 시는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면적 1.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서는 등 애써왔다.

안산 ASV는 9개의 산·학·연 기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 ERICA·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전기연구원(KERI)·LG이노텍·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중소벤처기업연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천6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으며 이번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목표다.

주민들은 의견 청취를 통해 기반 시설계획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산자부에 추가지정을 최종 신청할 예정이다. 평택 포승(자동차 부품·물류·전자)지구, 평택 현덕(상업 유통·관광·의료)지구, 시흥 배곧(무인이동체·교육 연구R&D·의료)지구에 이어 안산 ASV(첨단로봇·제조)지구, 고양 JDS(바이오 정밀의료·스마트모빌리티·MICE)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