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3일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
군은 통합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 개발돼 지난 7월 24일부터 7일 동안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500여 출품작 중 이 브랜드로 결정 했다.
또, 우수작은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선정됐다.
군은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 또한 향후 연천쌀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연진벼는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과 우수한 품질로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