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하남지회가 오는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하는 ‘제14회 하남예술제’ 포스터. /한국예총 하남지회 제공
한국예총 하남지회가 오는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하는 ‘제14회 하남예술제’ 포스터. /한국예총 하남지회 제공

(사)한국예총 하남지회는 오는 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4회 하남예술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Beautiful 하남Art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하남예술제’에선 시낭송과 미술전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타지 드라마 발레 ‘돈키호테’, 청소년 현대무용 ‘사방사방’,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영상, ‘신개념 미디어 믹스 공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등 국악, 무용, 시, 미술, 영상, 토크쇼가 어우러진 복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대극장 로비에서 시화전 ‘가을에는 나도 시인’, ‘AI Art zone’ 등 전시와 가족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예술회관 광장에서는 8일부터 29일까지 ‘세계로 미래로 展’이 펼쳐진다.

한편,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영화인·음악 등 9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된 하남예총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하남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