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주임록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2024.9.3 /광주시의회 제공
3일 광주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주임록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2024.9.3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의장·허경행)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사진) 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주 위원장과 이은채, 황소제, 조예란, 노영준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이다. 임기는 9대 시의회 회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다.

시의회는 앞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윤리자문심의위원회를 지난 6월20일 구성했다. 윤리자문심의위에 안건이 접수되면 심의, 의결 후 권고안을 윤리특위에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