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은파교회 관계자들과 중앙동·부림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9.3  /과천시 제공
3일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은파교회 관계자들과 중앙동·부림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9.3 /과천시 제공

과천 은파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 쌀 50포를 과천시 중앙동에 전달했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두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과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림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된 쌀은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정두 목사는 “매년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