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데이터 수집' 등 프로그램 베테랑
강종훈(48·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남산고와 서울대 전산과학과를 졸업,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과학조사담당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강 국장은 포렌식 실무교육을 강화해 세무조사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기여하고 가상자산을 활용한 탈세에 대응하기 위한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세청 내 대표적인 프로그램 전문가로 손꼽힌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