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가품질혁신경연대회

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최근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영대회'에서 사내 품질분임조가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이송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공항시설관리 품질분임조는 설비고장 감소와 작업공정 단축으로 정비시간을 줄여 설비가동시간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인천공항시설관리 문정욱 사장은 "앞으로도 품질개선 혁신활동을 장려할뿐 아니라 개선 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항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