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4일 신서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9.4 /연천군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4일 신서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9.4 /연천군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이승철)는 4일 신서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해당 농가는 장애를 가진 고령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노후화로인한 출입구, 창호의 뒤틀림과 화장실 천장 누수 현상 등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해 개선작업이 필요했다.

지사는 이날 9월 출입문 및 창호를 신규 설치하고, 화장실 천장을 수리했다.

또, 보수 작업을 보조하고 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리를 함으로써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이승철 지사장은 “농촌에는 어려운 사정의 고령 노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농촌 복지 증진을 위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