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57분 만에 완진
7일 오전 5시 33분께 김포시 양촌읍 소재 의류판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짜리 창고 대부분이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진화 차량 30여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김포시는 재난안전문자로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연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