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의 모습. 2024.9.9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8일 오후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의 모습. 2024.9.9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8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8천729만3천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제가 쓰레기와 함께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