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오인열)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는 12일에도 추가로 시설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