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장한주)는 지난 9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정주봉)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장한주 서장은 “하남서는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역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09년 6월 29일 창립,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과 안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