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남시민회는 지난 9일 시민회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명절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회는 하남시 14개 행정동에서 선정한 차상위·조손가정·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총 14개구에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홍재 이사장을 비롯 조성윤 명예회장, 염장원 수석부회장, 서춘성 고문, 김명환 고문 등 시민회 관계자를 비롯 하남시 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재 이사장은 “명절사랑나눔 행사는 하남시민회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민회는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상을 정립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립됐다.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나눔기부문화사업 및 자연보호 캠페인, 문화탐방, 명절사랑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