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누리집서 카카오톡과 연계
오래 안 기다리고 업무처리 가능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여권 발급신청 대기표를 제공한다.
시는 여권 발급신청 대기 번호표를 시청 누리집에서 카카오톡과 연계,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권 발급 행정은 제증명 발급과는 달리 신청서 작성 및 각종 확인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권 발급신청에 대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이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여권 신청 민원 대기 현황 메뉴에서 번호표 뽑기를 클릭하면 팝업창에서 본인의 연락처를 기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민원실에 도착하기 전 자신의 번호표 순번이 지나가면 재발권을 받아야 하므로 도착 시간을 고려해 온라인 발권을 진행해야 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시의 여권 행정이 또 한 번 발전하게 됐다"라며 "여권 발급신청을 위해 민원실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귀중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