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부천시 전문건설협회장에 현 조광일(64) 동풍건설 대표가 연임됐다.
대한건설협회 부천시협의회는 11일 정기 총회를 열고, 제9대 협회장을 지낸 조 회장을 제10대 협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부천시 도시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와 함께 안전사고 없는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총회에서 저를 믿고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회원들께 기대에 어긋남 없이 더욱 성실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부천 전문건설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