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11일 서울 ENA호텔 남대문에서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세계항행계획(GANP),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에 따라 추진 중인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이하 나래기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나래기상'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된다.
항공기상 정보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 과정의 연계를 강화해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