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의 외국인 안데르손이 K리그 8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안데르손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기쁨을 맛봤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안데르손과 야잔, 이승모(이상 서울), 이상헌(강원)이 경쟁했다.
안데르손은 울산 HD와의 27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에선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서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수원FC 안데르손 '이달의 선수상' 뽑혀
입력 2024-09-11 19:36
수정 2024-09-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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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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