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12일 ‘해양 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해양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교재 개발’ ‘문화행사·세미나·웨크숍 공동 개최’ ‘전문인력 특강 및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국내 대학교 중 인천대와 맺은 첫 번째 협약이다. 우동식 관장은 “인천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인천을 배경으로 한 풍부한 전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