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 전경. 2024.9.12/양주시 제공
양주시청사 전경. 2024.9.12/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내 38개 공영주차장이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또 가래비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9일까지 유예, 추석 대목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다만,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서 단속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이용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