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된다.

KBL은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 경기 개시 시간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2시와 4시로 확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다음 달 19일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부산 사직체육관)과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이어진다.

매년 12월 31일 농구 코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KBL 히트 상품 '농구영신'은 올 시즌에도 오후 10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는 월·화·수요일 각 1경기, 목·금 각 2경기, 주말 각 3경기 총 270경기를 치른다. 시즌 종료는 내년 4월8일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