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가 12일 대구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전국 9개 지역 언론사가 모인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소재 중식당 ‘칭밍’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2024 정기총회’ 행사의 일환으로 제75차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한신협 사장단은 본격적인 총회 시작에 앞서 남길우 전 경남신문 회장과 정창룡 전 매일신문 사장의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순서로 현안 논의와 차기 협회장 선출도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장인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등 한국지방신문협의회 소속 6개 언론사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