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이 10월 9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녹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된 것은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로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예심은 10월 6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무대를 초대가수로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 등이 출연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백만화성 시민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ryums78@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