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백현)는 최근 공사 상황실에서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관광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3년 동안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공연·콘텐츠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