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광릉로타리클럽(회장·정태영)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정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릉로타리클럽은 1984년도에 창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청소년 장학금,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