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선수와 임원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행정화합 릴레이,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과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 공 굴리기, 북청 물장수 등 단체 게임이 열렸다.
또 각 읍·면 노래자랑과 유명 가수 초청무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을 연출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4만3천여 명 군민이 화합 단결해 미래 평화 도시를 구현하고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종 경연대회에 앞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으로 접경지역 국토수호 중요성을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