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네 번째 유니폼(사진)이자 '다문화' 의미를 담은 스페셜 킷을 공개했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2024시즌 스페셜 킷은 '인천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다문화'라는 의미가 담겼다. 구단의 대표 응원가인 '인천 사람들'의 가사를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였고, 'UNITED' 문구를 자수로 표기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녹아든다'는 의미를 그라데이션 스타일로 녹여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 선수단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울산HD와의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33라운드 강원과 홈 경기에도 착용할 예정이다. 스페셜 킷은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인천 중구 신포로26-3)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에선 25일 오후 6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