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타바용'이 23일 운행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타바용은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을 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이 버스는 현재 도내 곳곳에서 운행 중인 DRT '똑버스'와 같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다만 승하차할 수 있는 정류장은 16곳으로 정해져 있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원이며,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하면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시험 운행 기간인 한 달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용인시 교통-관광 거점 등 연결…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용' 개시
입력 2024-09-23 19:09
수정 2024-09-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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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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