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응 강화


고양시는 최근 경기도 시·군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경험과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필요하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이에 은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