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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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공장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25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공장 지붕에서 A씨가 약 8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