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에게 진로 상담 기회
28일엔 연세대 신촌캠 진행 예정

양주시가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양주지역 초·중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로부터 진로 멘토링을 받는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점프 업(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주요 학과 소개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엔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됐고 80여 명이 참가해 신소재공학부, 경제학과, 교육학과, 심리학과, 건축학과 등을 탐방했다.
오는 28일에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