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해외 유학생 17명을 올해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한세대는 25일 '2024년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 임명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세대는 매년 학교 홍보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학교를 대표해 해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한 유학생은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한세대 홍보대사로서 부족함 없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엔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학교를 뜨겁게 홍보하고 빛내줄 학생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 많은 해외 홍보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