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5일 성폭력상담소 2층 교육실에서 우호증진과 장애인 성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4.9.25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5일 성폭력상담소 2층 교육실에서 우호증진과 장애인 성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4.9.25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이준서)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대표·김용순)는 지난 25일 성폭력상담소 2층 교육실에서 우호증진과 장애인 성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기관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증진과 성폭력 장애인 피해 방지를 위해 적절한 대응과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성폭력 장애인 피해 사례별로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상호 간 의뢰 연계와 대상자에게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순 성폭력상담소 대표는 “전문기관으로서 장애인들의 성폭력, 학대 문제 등 시설이나 가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장애인 학대 등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지원해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