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3일 동안 지역 음식점에서 경로당 128곳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경로당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고, 경로당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해윤 관장은 "경로당 회장들이 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