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전공 및 실무 경진 분야에 참가한 광주중앙고 학생들. 2024.9.27 /광주중앙고 제공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전공 및 실무 경진 분야에 참가한 광주중앙고 학생들. 2024.9.27 /광주중앙고 제공

광주중앙고(교장·김진양)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 등에서 개최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전공 및 실무 경진 분야에 참가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산업분야의 진로개발과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및 농·생명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광주중앙고는 전공 및 실무경진 대회 부문 등에 14명이 출전해 식품가공 전공 경진분야 은상 2명, 농기계정비 전공 경진분야 동상 2명, 농기계정비 실무 경진분야 동상 2명 총 6명이 수상했다.

김진양 교장은 “결과를 떠나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미래 스마트 중심 농생명 산업에서 광주중앙고 학생들이 영농인의 꿈을 갖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