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와 사단법인 월미도 번영회(회장 장관훈)는 월미바다열차·월미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월미도 번영회와 월미바다열차가 협업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협약 취지다.

협약에 따라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번영회(회원사 135개)에 소속된 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월미관광특구 내 상가를 이용하면 평일에 한해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이 가능하다.

장관훈 월미도 번영회 회장은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월미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월미도 번영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월미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