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이담초등학교(교장·정동수)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학기 독서활동 강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동시집 읽고, 동시 바꿔쓰기 활동을 하고, 바꿔 쓴 자신의 동시를 시화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창작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그리거나 책 내용을 그림으로 이어 그리기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북아트’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와 그림을 책으로 만들었다.
정동수 교장은 “이번 독서활동 강화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학년별 교육과정 결과물들을 전시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