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받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인천교통공사 제공
대통령 표창 받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열차 완전 무인화(UTO:Unattended Train Operation)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 공사의 예산 절감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인천시로부터 재정혁신대상을 받았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창의성 높은 우수 시책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 중인 정책경연대회다.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전 무인화로 전환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0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2023년 1월1일 1단계 구간(서구청~운연 18개 역) 올해 1월 1일부터 전구간(27개역)을 완전 무인열차 운행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전국 도시철도기관 가운데 최초다. 공사는 또 자체 기술력으로 자격을 취득해 ‘철도시설 성능평가’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시행해 매년 고정 지출되는 외부 용역비를 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공사를 방문해 표창을 전수했다. 유 시장은 “관행과 타성에 젖지 않고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정확한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공사만의 혁신 성장인자가 내재 됐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역량개발로 공사의 사명인 시민의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경영 혁신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