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 단위로는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4일 광명역자이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인 광명시지부를 통해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초대 지부회장은 이광수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명예 지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앞서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사업 공동 기획 및 공동 확인서 발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박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등 5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광명 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협력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범적으로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