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지난 5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의 체육복지 강화를 위해 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결선리그에는 올해 20개 시·군 158개 클럽이 참여했다. 지난 4~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종목별(풋살, 티볼, 피구, 줄넘기, 에어로빅힙합 이상 5개 종목) 교실운영을 통해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리그를 거쳐 결선리그에 진출한 20개 시·군 77개 클럽에서 도내 아동 1천600여명이 참여했다.
도체육회는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했고, 입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도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도 꿈나무상’을 주었다. 또한 팀업캠퍼스 내 가상 스포츠 체험 공간인 악티바, 스포츠박스, 스마트체육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이자형 경기도의원 등 내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