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44개 회원사가 지난 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현장을 참관했다. 2024.10.6/ 남동경협 제공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44개 회원사가 지난 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현장을 참관했다. 2024.10.6/ 남동경협 제공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남동경협)가 ‘KADEX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현장을 참관했다.

남동경협은 6일 44개 회원사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방위산업전시회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뿌리산업 등 전통 제조업에 주력해온 인천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KADEX 2024는 국내 방산기업 500여개사가 참여해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학, 항공 분야의 방산 제품들을 전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남동산단 기업의 업종전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방위산업을 비롯한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