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15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인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은 성남의 주요 정책, 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고 6일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3인 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믹, 광고, 패러디 등 장르와 관계 없이 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기면 된다. 숏폼 콘텐츠를 59초 이내 세로영상(1080×1920, HD급 이상)으로 제작해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중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에는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200만원, 장려(3명) 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