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창간 79주년을 1천41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로컬 저널리즘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경기·인천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1945년, 해방둥이로 창간한 후 지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은 경인일보는 1998년 경인지역 최초로 디지털 뉴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언론의 모습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심도 있는 탐사보도 '경인 In-Depth', 옛 지면기사를 활용하는 기획시리즈 '레트로K'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와 소통하며 지역언론 본연의 모습도 잃지 않았습니다. 경인지역에서 가장 많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결과가 바로 경인일보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마음으로 경제, 기후위기, 민생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해 큰 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열어가는 그 길에 경인일보가 비판적 감시자로서 소중한 제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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