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22대 상반기 국회의장 우원식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경인일보 창간 7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을 비롯한 언론인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경인일보의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를 전합니다.

경인일보는 1945년 광복의 기쁨을 누리던 해 창간되어 지난 79년여간 경기 인천지역 각계각층의 삶을 담아내며 어느덧 경기·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거듭났습니다.

지역지만이 갖출 수 있는 시각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곳을 비추고,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결과, '이달의 편집상'을 연속 11회 수상하고 한국바른언론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뜻깊은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경인일보를 통해 조명된 평택SPC 노동자 사망사고, GM부평노동자 보도 등 지역 내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한 행보는 제게도 큰 귀감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부디, 경인일보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신뢰받는 언론의 길을 걸어 오래도록 경기·인천 지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79주년을 축하드리며, 경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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