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최근 2024년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한 뒤 통합평가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으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 외 2명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 우수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도면 작성 무료대행 서비스(허가과, 이재학 국장 외 3명)와 주민등록민원안내 QR코드 연동 블로그 운영(대월면, 김진용 면장 외 3명)이 뽑혔다.
이 밖에 장려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신규 문화예술축제 추진(문화예술과, 박수환 팀장 외 4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노력 및 이천-용인 상생협력 추진(첨단전략산업과 이은미 과장 외 4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공원녹지과, 황병구 과장 외 2명) 등이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이천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을 별도로 부여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