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강대진)는 최근 왕숙천변에서 하천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숙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하천환경 정화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강대진 위원장은 "길었던 무더위가 끝나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왕숙천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수택1동 밝은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관련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