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부천시 제공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가톨릭대·유한대 등 3개 기관의 연합으로 진행된다.

LINC3.0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로·취업·창업·평생교육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갖고 있는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천시 일자리 및 평생교육 상담 ▲대학 학과 홍보 및 입학상담 ▲대학 가족기업 홍보 및 취업상담 ▲다양한 직업 소개 및 체험 부스 ▲무대 이벤트 등이다.

명사들의 강연도 이뤄진다. 1일 차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의 청소년 대상 진로 설정을 위한 강연이, 2일 차에는 ‘황현희 작가·투자가’의 청년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자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6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세대지원과 대학협력팀(032-625-3713) 또는 행사 홈페이지(bucheonrise-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2개 대학이 연합한 만큼 시민의 미래설계를 위한 폭넓은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