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10.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10.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8월12일에 구성 운영계획이 수립된 후 같은달 20일 공개모집을 통해 31명이 지원, 심의를 거쳐 박은혜 (주)다솜뜰 대표를 비롯해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와 일반시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여주시의 어르신 친화도시 추진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10.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10.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참석자 소개,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기념촬영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이훈희 원장의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어, 정책모니터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이번 정책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네트워크 WHO 어르신 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현황조사와 의견청취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대 영역 9대 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주시가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인 참여와 소통을 강조했다.